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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에 남겨진 증거나, 범행 패턴을 분석해 범인의 심리상태나 경향 등을 특정 지어 나아가선 범인의 프로필을 뽑아내는 직업.

 

 슈가가 처음으로 프로파일링으로 눈에 띄게 된 계기는 18세에 한 사건의 용의자를 잡아내는데 큰 공을 기여한 일이다.

경찰들이 고군분투하며 자료를 모아도 찾아내지 못한 범인을 슈가는 세간에 보도된 신문과 자료들만으로 용의자의 심리,경험,증거 등을 추려냈고 이를 알렸다. 

하지만 현장경험없는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슈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지만 한 형사가 슈가의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 단 2주만에 범인을 잡아내어

세간에 슈가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로 여러 번 경찰들은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사건의 도움을 위해 슈가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녀는 기꺼이 응했다. 대부분 몇 년이 되어도 잡지 못해

여전히 수사중이거나 증거나 범팽 패턴이 일정하지 않아 알아낼 수 있는게 적은 어려운 사건들이었으나 슈가는 거침없이 사건을 풀어냈다, 

그렇게 18세부터 22세가 될 때까지, 직접 사건현장에 나서거나, 자료를 받는 등 그녀는 열 손에 꼽히지않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큰 공을 기여했으며

여러 번 잡지나 신문에 이름과, 인터뷰 등이 올려지며 인지도를 얻어냈다. 또, 나라에서 수사기관에 들어와줄 것을 요청했으나 직접 이를 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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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은]

 

정이 많다, 겉으론 자신의 감정을 별로 티내지 않지만 혼자 있을 때나 친하다 여기는 사람 앞에선 자주 약하거나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프로파일러에게 어떻게 보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를만큼 이해심이 깊어, 몇 번 프로파일링을 그만두고 싶어하기도 했다.

  • 어릴 적

 

루시의 집안은 유복하며, 경찰인 부모님은 항상 루시의 존경의 대상이었다. 항상 옆에서 많은 사람을 위해

범인을 붙잡는 부모님을 보며 루시는 항상 저렇게 되고자 생각했다.

 

하지만 루시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어린 나이에 몇 번이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등 남들과 똑같은 생활을 보내지 못했다.

치료가 불가능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할 병이 생겨, 루시는 부모님처럼 될 수 없다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 했으나 그녀의 오빠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오빠는 경찰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루시에게 힘이 되어주려했다.

 

  • 사건

 

루시가 14살이 되던 해, 루시의 부모님은 쫓던 살인 사건의 용의자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 부모님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박았다, 

부모님은 목숨은 잃지 않았지만 깨어날 수 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고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다, 루시의 부모님 외에 사건을 제대로 살피던

경찰들은 없었고, 1년도 채 되지않아 경찰은 사건을 종결시키려는 듯 했다. 루시는 부모님의 지인들에게 부탁해 그를 찾아달라 빌었지만 범인이 부모님의 일 이후로 다시 나타나지 않아

거의 붙잡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루시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범인을 잡겠노라고 다짐했다.

 

루시는 프로파일링 공부를 시작했다. 부모님의 지인이었던 경찰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4년동안 루시는 자신의 병이 악화되는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은 채 범인을 잡기위해 공부에 몰두했다. 

 

  • 이후

 

18세가 되고, 루시는 부모님을 죽인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것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루시는 범인이 잡혀가는 것을 보며

이제 그만두고자 했으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범인을 찾지 못한 슬픔을 루시가 풀어주기를 바랬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요청을 루시는 거절하지 못했다. 그들을 보고있자니 4년 전, 부모님을 잡기위해 몸을 망치면서까지 공부에 몰두하던 자신이 떠올렸다. 

또, 정 많은 성격이었던 그녀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무시할 수 없었다.

 

그렇게 루시는 한 명, 두 명 억울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위해 프로파일링을 이어했고, 루시가 풀어낸 사건의 갯수는 늘어만 갔다.

그렇게 루시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맡은 사건들로 업적을 쌓았으며 초세계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의 업적과 결과물, 인지도 역시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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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치병
     

루시는 불치병을 앓고 있다. 의사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폐병으로, 언제 쓰러져 죽을지는 미지수.

14세부터 4년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은 탓에 악화되어 있는 상태이며 통증에 자주 잠을 설치고는 한다.

아침 산책은 이 고통을 견디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했다.

 

  • 초세계급

 

1. 초세계급이 된 이후로 받는 건강검진에서 항상 병에 대한 이야기 나오고 있으나

치료에 대해서는 직접 거부하고 있다. 치료를 받고 쉴 시간에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한다.

 

2. 칭호를 얻은 후 받고 있는 지원은 자신이 아닌 프로파일링을 맡은 사건의 피해자들과 경찰들을 위해 쓰고 있다.

주변에선 범인을 잡는데만 집중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건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피해자 가족의 힘듬을 이해해서와 동시에 그들이 지쳐 그만두지 않게하기 위해서 이다.

 

  • 이름을 숨기는 이유

 

​슈가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처음 맡았던 사건의 피해가 자신의 부모님인 점을 숨기기 위해서이다. 다른 사람들이 

부탁하는 이유에 자신의 사건이야기를 들먹이는 걸 막기위해서이며 언론에 자신의 이야기가 떠들어져서 동정을 받는 것을 원치않기 때문이다.

슈가라는 가명은 오빠가 불러줬던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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