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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 겜블러 에밀리 밀러, 이미 라스베이가스에서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돈을 잃어도 아랑 곳 않고 판을 키우며 신중에 신중을 가하다 마지막에 돈을 전부 쓸어오는 안전이라고는 전혀 추구 하지 않는 방식을 보인다. 약 5년 전 홀연히 나타난 어린소녀가 내로라하는 겜블러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대의 돈을 전부 쓸어간 사건은 아직도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 후로도 잊을 만 하면 나타나 일대 카지노의 돈을 전부 쓸어 모으거나, 내킬 때 와서 몇 박 몇일이고 죽치면서 몇 억 달러에 이르는 돈을 얻고는 사라진다. 미국의 여러 억만장자들이 그녀의 스폰이나 스카웃을 제의했지만 전부 거절한채 전혀 소속되지 않고 오직 본인만을 위한 겜블을 한다. 이런 파격적인 행보가 주목받아 매스컴에 알려지고 초세계급이 된 건 거의 3년이 채 되지 않지만 그녀가 전 세계적인 실력의 겜블러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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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한 내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도박광. 자신 있다고 생각하는 내기에는 한계 없이 전부 딜 한다. 안전을 추구하는 것 같으면서도 손해라고 보여지는 것도 자신이 그저 재밌다면 전부 걸고 보는 변덕 때문에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다.

  • 말투는 묘하게 남의 성질을 긁는 반말투에 항상 텐션이 업 되어있다. 남을 도발하거나 구슬려서 자기 편한대로 유도하는데는 도가 튼 성격으로 자신의 이런 술수가 통하지 않는 상대한테는 쉽게 삐진다.

  • 전혀 종잡을 수 없는 성격으로 말의 앞뒤가 안 맞거나 자꾸 바뀌거나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거나 그저 재미만 있으면 뱉고 보는 피곤한 성격.

  • 유성애 만능주의, 사랑이 세상의 전부. 사랑은 만능 뭐든 이뤄줄 수 있는 마법의 감정! 이라고 믿는 듯 하다. 이 부분은 말이 안 통하니 크게 신경쓰지 말자.

  • 취미는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듯이 겜블, 내기, 도박. 카드게임은 종류 안 가리고 전부 좋아하는 편이다. 꼭 카드가 아니더라도 테이블에 둘러앉아 하는 게임종류는 대부분 좋아한다. 비슷한 이유로 서브컬쳐에도 흥미가 꽤 깊은 편이다.

  • 가족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동갑내기의 동거인이 한 명 있다.

  • 현재 라스베이거스의 5성 호텔 펜트하우스를 거의 전세로 쓰고 있다.

  • 몸의 문신은 거의 전신에 새겨진 것과 마찬가지로 보이는 곳을 빼고도 등을 전부 덮고 있다.

첸 보웬

일방적으로 첸보웬의 아주아주 사적인 정보를 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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